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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조승우가 영화를 세번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승우는 "어려워서 그랬다"며 "일단 병헌 선배님보다 너무 동안이라서, 검사 역할이 과연 맞을까생각을 했다"며 "거울을 봤는데 너무 해맑고 검사하기엔 상큼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미생'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내달 19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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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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