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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패션화보를 통해 반전매력을 뽐냈다.
박나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 평소에 패션에 관심이 많기로 유명한
박나래는 "제가 키 크고 예뻤으면 이렇게까지 신경 안 쓰죠. 그런 애들은 그냥 청바지에 흰 티셔츠만 입어도 태가 나잖아요. 그게 너무 화나요. 저는 제 신체적인 콤플렉스를 스타일링으로 커버하는 편이에요. 원래 희극인들이 패셔너블해요. 흔히 업신여긴다고 하잖아요.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면 무시당해요. '무대 위에서는 망가지는데 무대 밖에서는 패셔너블한 프로'란 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신경 쓰는 편이에요"라고 말했다.
애주가이기도 한
박나래는 자신의 집에 '나래바'를 만들어서 지인들과 술을 즐긴다고. "저희 집 '나래바'에 오시면 제가 기가 막힌 술안주를 해드릴 수 있어요. 메인은 묵은김치찜이에요. 야키소바, 케사디야, 고르곤촐라피자, 낙지볶음, 골뱅이무침, 통삼겹살구이도 잘해요. 어제도 손님이 와서 한 상 대접했죠."
연애에서도 위너, 예능에서도 위너인
박나래의 재기 발랄한 인터뷰는 5일 발행된 <그라치아> 11월 2호 (통권 제 66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