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파죽지세 상승가도의 '기폭제'!"
이와 관련 김민정이 해주-개똥이-무녀 매월까지 180도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입체적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한 '1인 3역' 9종 세트를 공개한 것. '극과 극' 상반된 '3색(色) 여인'의 매력을 무결점 연기력으로 유감없이 발산하면서, 명불허전 '연기 갑(甲)'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김민정은 '운명남' 장혁에게 혼인을 거절당해 무녀의 삶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모습을 내던지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폭발, '대체불가 여배우' 김민정의 진가를 오롯이 발휘했다. 살기 어린 강렬한 눈빛과 치켜 올라간 눈꼬리, 새빨간 입술에서 터져 나오는 살벌한 말투는 무녀 매월 바로 그 자체. 장혁에 대한 증오심으로 날개를 짓밟아버리겠다며 잔혹한 저주를 내리다가도 장혁은 내 운명이라며 눈물을 그렁그렁한 채 아픔을 드러내는 김민정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제작사 측은 "김민정은 그동안 소화했던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매월 역을 통해 탄탄히 쌓아왔던 연기 저력을 뿜어내고 있다"라며 "극중 감정 변화의 진폭이 엄청나 소화하기 어려운 역할임에도 김민정표 매월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장혁을 차지하기 위해 ! 극단적인 행보를 선보일 김민정의 신들린 연기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장사의 神-객주 2015' 15회 분은 시청률 12.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14회 방송분 시청률 11.3% 보다 0.8% 포인트 오르며 2회 연속 자! 체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거머쥐며 시청률 쾌속질주를 예고하고 나섰다. '장사의 神-객주 2015' 16회 분은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