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가 15분만에 미슐랭 3스타급 4가지 코스요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주년 특집을 맞아 최현석과 김풍이 서로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하는 크로스 매치를 펼쳤다.
이날 냉장고 주인 김풍의 '미슐랭 3스타급 요리' 제안에 박준우 기자와 이찬오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박준우 기자는 '미슐랭 3스타는 게뿔' 이라는 이름의 요리는 차분히 선보이는 반면 15분 만에 코스요리를 선보이겠다고 선언한 이찬오 셰프는 평소와 달리 빠른 칼질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코스요리 4개 중에 3가지만 하면 어쩌냐"고 묻자, "그러니까 '김풍코스'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