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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엠마 스톤이 영화 '러브 메이 페일'을 차기작으로 정했다.
'러브 메이 페일'은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을 집필한 매튜 퀵 작가의 소설로 남편의 외도로 결혼생활의 위기를 맞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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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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