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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시청률, 다음주 최고 찍나?...유재석, 한번 더 출연 OK!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유재석의 깜짝 출연 등에 힘입어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극중 헤더신(전인화 분)의 수행비서와 화가로 변신, 떨리는 기색 없이 때론 웃음을, 때론 진지한 연기력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는 앞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을 기부하는 자선경매쇼 '무도 드림'이 진행됐다. 여기서 유재석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제작진에 의해 최고가인 2,000만원에 낙찰돼 성사된 것.
뿐만 아니라 유재석의 카메오 출연은 오는 28일 방송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재석이 금사월(백진희 분), 강찬빈(윤현민 분)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유재석은 화려한 무늬가 그려진 의상을 입고 손 하트를 날리는가 하면 윤현민은 유재석의 '메뚜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7.6%, KBS2에 특별 편성된 영화 '허삼관'은 7.3%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