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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문별이 재해석한 2015 '어제처럼'이 압도적인 표차이로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유재석 팀 슈가맨으로 가수 제이가, 유희열팀 슈가맨으로는 가수 김민우가 등장했다.
이날 루나와 엠버는 유희열 팀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재해석해 무대를 꾸몄다. 루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2015년 '사랑일뿐야'를 이끌었다. 이어 엠버 역시 청아한 반전 목소리로 보컬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의 깊은 감성이 녹아든 '사랑일뿐야'는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녹이며 환호를 받았다.
이어 유재석팀 쇼맨으로 출연한 마마무 솔라, 문별은 하우스 뮤직풍으로 편곡한 제이의 '어제처럼' 2015년 버전을 선보였다. 탄탄한 가창력과 리듬감 넘치는 무대는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세대별 방청객 투표에서 마마무 솔라, 문별은 2,30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반면 에프엑스 루나, 엠버는 50대의 마음을 얻으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그러나 마지막 40대 투표 결과 유재석팀은 압도적인 표차이를 거두며 승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