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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문어
만재도 삼대장 중 문어가 드디어 통발에 걸렸다.
이날 윤계상 만재도 식구들의 몰래 카메라에 걸려 들었다. 차승원은 "여기 유황온천이 있다"고 속여 온천욕을 제안했다.
이에 길을 나선 만재도 식구들과 윤계상은 나가는길에 통발을 확인했다. 앞서 유해진은 조명을 키면 안된다는 것을 제안했고 결국 그간의 방법과는 다르게 통발을 설치해둔 것.
결국 엄청난 크기의 문어를 낚아 올려 모두가 흥분했다. 하지만 힘이 없는 문어를 감별하기 위해 어촌 계장님을 호출했고, 문어는 산란 후 자연사 한다는 설명과 함께 먹어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졌고 차승원은 무슨 요리를 해야할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