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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투게더'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버클리 음대 장학생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진보라는 "근데 생각해 보니까 내가 하고 싶은 건 무대에서 사람들 눈을 보고, 연주하면서 박수 받고 이런 거다. 실전에서 할 수 있는 걸 원해서 학교에 입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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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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