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혜리 또 한번 밀어냈다 "'토요명화' 할 때 불러"

최종수정 2015-12-11 21:2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혜리를 또 한번 밀어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성덕선(이혜리 분)을 밀어내는 김정환(류준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덕선은 정환을 향해 "이문세 콘서트, 정환이는 갈거지?"라고 물었으나, 정환은 "아니, 못 가"라며 거절했다.

이후 정환의 방을 찾은 덕선은 다시 한번 정환을 향해 "이문세 콘서트 진짜 안갈꺼야?"라고 재차 물었지만, 정환은 "안 가. 그날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라고 짧게 답했다.

뿐만 아니라 덕선은 TV를 보던 정환에게 다가가 그의 옆자리에 앉았다. 그러나 덕선을 의식한 정환은 그에게서 멀찍이 떨어지며 철벽을 떴다.

이에 덕선은 다시 한 번 정환에게 다갔지만, 결국 정환은 덕선을 피해 쇼파에서 일어났다. 그러면서 정봉(안재홍)에게 "이따가 '토요명화' 할 때 불러달라"라며 말하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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