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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영남 지상렬
'나를 돌아봐' 조영남이 따귀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조영남의 상담소라는 몰래카메라를 기획, 계속해서 오디션에 떨어져 고민이라는 몰카 요원의 고민을 들어줬다.
이어 연기자 지망생은 즉석연기를 펼쳤다. 조영남은 지망생의 바람핀 남자친구 역할을 맡았고, 따귀 네 차례를 맞고는 당황했다.
상황이 끝난 후 조영남은 예상치 못하게 뺨을 맞았음에도 "이 이상 어떻게 연기를 잘 하냐"라며 오히려 연기자를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지상렬은 "선생님 귀 정말 괜찮으시냐"고 걱정했지만 조영남은 오히려 "연기인데 임마"라며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