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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유아인 위해 희생 "네 가족이니까" 애틋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목숨을 걸어 유아인 가족을 살렸다.
이날 방송에서 분이(신세경 분)는 도화전의 비밀 통로를 발견해 이성계의 가족과 식솔들을 구해냈고 인질들이 사라진 걸 눈치 챈 군사들은 사라진 인질들의 행방을 추궁했지만 분이는 끝내 입을 닫으며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이방원(유아인 분)과 이방지(변요한 분)가 분이가 있는 곳을 찾아내 군사들을 습격했고 부상을 입은 분이를 구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방원은 분이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 네가 우리 가족을 살렸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고 분이는 "네 가족이니까"라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