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오디션 트럭' 시대! 뮤지-조정치-하이탑이 재야의 숨은 고수를 직접 찾아가

기사입력 2015-12-22 09:09



트럭을 몰고 진정한 뮤지션을 직접 찾아가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2016년 1월 6일 오후 9시 큐브TV, K STAR, 코미디TV를 통해 동시에 첫 방송되는 '오디션 트럭'이 그 주인공. '오디션 트럭'은 '천재 프로듀서' UV 뮤지와 '자타공인 기타의 신' 조정치, 그리고 '8차원 매력의 실력파 랩퍼' 빅플로 하이탑으로 구성된 이 시대 최고의 프로듀서 군단이 재야에 숨은 고수들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 전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을 앞둔 '오디션 트럭'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바로 초대형 트럭. 프로그램 제작진은 기존 중계차량으로 사용되는 트럭의 내부에 건반과 노래방기기 등 각종 음향장비, 조명과 디스코볼 등 화려한 무대시설을 설치해 '오디션 트럭'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이렇게 만들어진 '오디션 트럭'의 무대 차량은 시간과 비용이 없어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를 포기해야만 했던 실력파 뮤지션들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빌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MC이자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활약을 예고한 뮤지, 조정치는 "다른 오디션에서 떨어졌어도 가창력과 상관없이 자꾸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사람, 대체 불가한 희소성을 지닌 사람 등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타를 발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오디션 트럭을 통해 선정된 멤버들은 뮤지와 조정치가 직접 프로듀싱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디지털 싱글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독창적인 흥과 음악성을 갖추고 음악으로 놀 수 있는 모든 참가자들은 오디션 트럭 공식 홈페이지(http://www.cubetv.tv/auditiontruck/)를 통해 '오디션 트럭'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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