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윤태호 작가, '뉴스룸' 손석희 만난다

기사입력 2015-12-31 14:25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영화 '내부자들'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가 3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갖는다.

윤태호 작가는 한국식 스릴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이끼', 직장인들의 교과서로 불리며 신드롬을 일으킨 '미생', 권력자들의 유착관계를 담아낸 '내부자들' 등 여러 우리 사회의 현실을 날카롭게 짚어낸 작품을 선보여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윤태호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내부자들'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에도 700만 관객을 돌파했고,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3시간짜리 확장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31일 추가 개봉했다.

윤태호 작가는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미완결 웹툰 '내부자들'과 영화 '내부자들'에 얽힌 뒷이야기들과 함께 웹툰을 미완결로 끝낼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등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언론시사회에서 윤태호 작가는 "영화를 보면서 불타오르는 지점이 있었고, 영화가 너무 에너지틱하게 완성되어 감흥도 많이 받았다. 3시간 오리지널 버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개봉하게 되어 원작자로서 너무 기쁘고 흥행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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