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봉태규가 2015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연작·단막극을 수상했다.
봉태규는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 아내와 태어난지 한달 된 아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좋은 작품에 함께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고생해주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작품 하면서 가장 큰 영감을 주고 응원을 해준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드린다. 아들이 태어난 지 한 달이 됐는데 가장 큰 선물을 주신 거 같아 감사드리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