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혼자남들도 대거 결혼 계획을 밝혀 관심을 끈다. 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자신의 사진으로 만든 달력을 선물하며 "5월 5일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올 3월 결혼을 앞둔 장미여관 육중완은 "저는 올 봄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허니문 베이비를 갖고 싶다. 아이들을 좋아해 아들 딸 관계없이 3명 정도 낳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두 아들 하정우 차현우의 결혼을 소망했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공개 연인 이상엽과 공현주가 결혼을 암시했다.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사모아섬에서 일출을 본 뒤 김병만이 이상엽과 공현주를 보며 "둘의 소망이 같았으면 좋겠다. 여기 스태프가 다 함꼐 가게"라고 결혼 의사를 떠봤다. 이에 이상엽은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공현주는 "나도 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