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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유력후보 차지연, 과거 발언 "가수로서 세상에 못 나올 뻔"
당시 차지연은 우승 소감으로 "가수로서는 세상에 못 나올 뻔 했다. 10년 전 쯤 무작정 서울에 올라와서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사기도 당했다"며 "가수를 포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생명의 씨앗을 던져 주는 것 같았다. 지금도 잘 안 믿기고 감사하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새해 첫 20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여전사 캣츠걸'은 막강한 라이벌 '천하무적 방패연'마저 꺾으며 4연승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