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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보컬 케이윌이 다비치(강민경, 이해리)와 호흡을 맞춘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가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넬 '스타쉘', 배치기 '닥쳐줘요', 송지은 '쳐다보지마', 스윙스 '불도저', 버벌진트 '희귀종', 효린 주영 범키의 '러브라인'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소속 임석진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tvN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확정한 신예 여배우 윤예주와 최근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했던 배우 최원명, 몬스타엑스 비주얼남 형원이 멜로 영화와 같은 연인의 삼각구도를 그려냈다. 여주인공의 방에서 펼쳐지는 달콤한 상상들이 기분좋은 설렘을 주고, 길거리를 활보하는 데이트는 달달한 미소를 번지게 한다. 카푸치노와 스무디를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 여성의 감정을 몰입시키게 하거나, 꿈같은 현실 안에서 상상을 번갈아하는 등 로맨틱한 요소가 곳곳에 배치돼 영화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케이윌은 다비치와 함께한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가 음원차트를 올킬한 가운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