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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한 황정음이 혼전임신에 대해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결혼을 서두른 계기에 대해 "결정적인 이유로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황정음의 연인인 이영돈 씨는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거친 골프 선수 출신으로 4세 연상 연인이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프로 데뷔했고 이후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하며 기량을 뽐내 바 있다. 무엇보다 이영돈은 철강회사의 후계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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