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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변하다'를 주제로 300여 청중과 대화를 나눈다.
이에 여자 친구는 "만나기 2~3시간 전에 물어봤다면 조금 서운해도 보내줬을 텐데, 남자 친구가 약속 시간 10분 전에 전화를 했다"고 말하자, 여성 청중들은 한마음으로 "너무하다"고 야유를 보냈다.
요조는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을 때 '오늘 여자 친구를 만나기로 한 날'이라고 선을 그었으면 애초에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여자 친구의 심정에 공감했다. 반면 다른 남성 청중은 "1년에 한두 번 고향에 내려가면 당연히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며, 남자 친구의 편을 들어 순식간에 격렬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