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 배동성 "이영자, 나를 짝사랑 했었다"

기사입력 2016-01-10 14:43



개그맨 배동성이 이영자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은 '전설의 개그맨 리턴즈' 특집으로 꾸며져 K본부와 M본부 개그맨들이 다시 뭉쳐 '종합장애물 5종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는 K본부팀에 김한국, 이경래, 이상운, 최형만, 배동성, 권영찬이 나섰고 M본부팀으로 김창준, 김명덕, 김정렬, 표영호, 김학도, 정진수가 나섰다.

이후 배동성과 김정렬이 대결을 펼쳤고, 두 사람은 게임에 앞서 MC 이창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창명은 배동성에게 과거 개그맨들과의 일화에 대해 물었고, 이 과정에서 배동성은 "과거 이영자가 나를 짝사랑했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제 이영자는 과거 한 방송에서 "대학 시절 배동성을 정말 좋아했었다"고 말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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