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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김구라 아들 MC 그리(김동현, 19)가 '위대한 유산'을 통해 아빠 김구라와 동시간 시청률 전쟁에 나섰다.
더불어 아빠 김구라에게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꼭 보여주고 싶다"며 동시간대 JTBC에서 '썰전'을 진행 중인 아빠 김구라에게 "경쟁 프로그램이지만 같이 본방 사수하자"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5 MBC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예능인임을 입증한 아빠 김구라와 아역에서 래퍼로 화려한 변신을 꾀한 아들 MC 그리, 부자(父子)의 시청률 전쟁에서 최후에 웃게 될 사람은 누가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외동으로 지내온 19년간의 생활을 내려놓고, 육남매의 맏이로 나선 MC 그리의 솔직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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