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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의형제' '군도:민란의 시대'부터 '검은 사제들'까지 남자 배우들과 함께할 때 더욱 빛났던 강동원의 '남남 케미'가 '검사외전'에서 또 한번 빛을 발할 예정이다.
송강호, 하정우, 김윤석까지 남남 케미의 계보도를 이어온 강동원이 '검사외전'에서 황정민과 만나 이제껏 본 적 없었던 새로운 버디 영화의 재미와 환상 케미를 선보인다. 유능한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죄수로 전락, 살인누명을 씌운 자들을 향해 반격을 꾀하는 '변재욱' 역의 황정민과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자기도 잊어버릴 정도의 사기 본능을 가진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으로 분한 강동원은 '검사외전'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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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