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아침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 제작 SBS 플러스)의 서하준과 길용우의 평행이론이 등장해 화제다.
특히 지난 1월 7일 방송 4회 당시 태호는 딸 수경의 약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운전하고 가던 와중에 현태의 아내 영채(이시원 분)를 차로 치고 달아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에 영채는 결국 5회 방송분에서 숨을 거두면서 하차했고, 남편인 현태(서하준 분)와 어머니 진숙(박순천 분)은 오열하고 말았던 것. 하지만 이 일이 계기가 되어 현태는 태호의 딸 수경과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된다.
공교롭게도 '사랑만할래'에서는 서하준이 길용우를 차로 치었다면,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길용우가 서하준의 아내 영채를 차로 치며 극 전개를 이끌어 간 것이다. 그리고 전작과 현재 작품에서 서하준은 길용우를 직장상사로 모시는 와중에 그의 딸과도 연인이 되는 특이한 인연도 생기게 된 것이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길용우씨가 서하준씨와 두 작품에서 독특한 인연을 맺어가면서 평행이론이 성립했다"라며 "둘이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는 또 어떤 연기케미를 선보이게 될 지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처럼 서하준과 길용우의 평행이론이 성립하는 '내 사위의 여자'는 그동안 '여자만화구두', '사랑만할래', '당신을 주문합니다' 연출과 '옥탑방왕세자', '미세스캅'을 공동연출한 안길호 감독, 그리고 안서정작가가 의기투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