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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작 단계부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화제의 드라마는 첫 방송 전부터 기대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그 우려의 시작은 대부분 캐스팅이다. 시작 전부터 시청자로부터 '미스 캐스팅'이라며 우려를 낳았던 배우들. 이에 몇몇 배우들이 뛰어난 연기력과 노력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쏙 들어가게 할 만큼 제 몫을 톡톡히 해내는 반면, 또 다른 배우들은 끝까지 시청자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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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측은 이런 논란에 대해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했지만, 방송 이후 그의 부자연스럽고 힘이 들어간 말투와 어설픈 연기력에 대한 지적은 더욱 이어졌다. 회가 거듭될 수록 초반에 비해 연기력에 안정을 찾는 듯 보였지만, 금수저 논란과 선입견을 깨기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12일 종영까지도 '연기자 조혜정'은 빛을 보지 못했다.
smlee0326@sportshc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