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윤태영과 정만식의 카리스마가 맞붙는다.
무표정한 눈빛에 굳게 닫은 입, 표정만으로도 묵직함이 느껴지는 정만식은 원칙주의자 중앙정보국 팀장, '정수혁' 역할을 맡아 바위같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정만식은 원칙과 조직을 최우선으로 삼는 캐릭터답게, 속을 알 수 없는 엄격한 표정으로 상대방을 압도한다. 극중 박시후(백시윤 역)가 과거의 일을 복수하기 위해 조직의 정보를 수집하고 다니자, 원칙대로 맞서 조직을 수호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여간다.
'동네의 영웅'은 23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