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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배우 이유영이 영화 '간신' 속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유영은 영화 '간신'에서 노출신과 동성애 연기를 소화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극 중에서 이유영은 학교 선배인 임지연과 동성애 연기를 펼쳤다.
이유영은 "키스하고 껴안는 연기가 남자랑 하는 것보다 여자랑 하니까 좀 더 다루기 편하더라"고 말하면서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또 이유영은 "기생 훈련이라는 걸 받는데 허벅지로 과일을 깨는 장면이 있는데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되더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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