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훈이 연극무대와 방송 촬영현장에서 부상 투혼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훈은 보호대를 한 채 연극무대 위에서 파트너 배우 이홍렬과 진지하게 대사를 주고받는 모습과 극중 1인 3역을 맡아 직장과 가정에서 기죽어 지내는 40대 중년, 철부지 중학생 아들, 그리고 늙은 남편이 못마땅한 잔소리꾼 아내로 분해 열연을 펼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훈은 지난달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전날 밤 유도 연습에 몰두하던 중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다음날 오전에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한 뒤 병원을 찾아 자세한 검진을 받아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대한 조심하며 스케줄을 소화할 것을 당부하고 있지만, 유도에 열정이 남다른 이훈은 여전히 틈만 나면 유도 연습장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안다.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배우의 열정에 팬 여러분들이 많은 응원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