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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봉 2주차 주말을 지나며 100만 관객수를 돌파한 '굿 다이노'의 피터 손 감독이 한국 관객들에게 흥행 감사 인사를 보낸다.
이어 피터 손 감독이 직접 목소리 연기를 맡은 '우드부시' 깜짝 등장 영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엉뚱한 동물 수집가 '우드부시'는 짧은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큰 웃음을 안겨 애니메이션계의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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