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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인권변호사 등이 걸그룹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검찰에 고발했다.
왕 변호사는 "황안이라는 사람이 이유 없이 불법적이고 자유를 해치는 방식으로 쯔위를 강제하고 쯔위의 마음을 매우 두렵게 만들었다"며 쯔위가 자유의지에 반해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도록 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검찰서 앞에서 큰 목소리로 쯔위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황안의 소속사는 사적인 일이어서 관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타이완 태생이면서도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에서 활동 중인 황안은 쯔위가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사실을 SNS를 통해 알리며 '대만독립 분자'로 의심된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독립 분자 논란이 확산하자 쯔위의 사과 영상을 내보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