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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웹게임 '열혈강호전'이 중국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엠게임은 중국 웹게임 전문 개발사 유런테크와 공동 개발한 웹게임 '열혈강호전'이 출시 3개월만에 약 7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공식 서비스를 진행한 '열혈강호전'은 서비스 일주일만에 동시 접속자가 2만 5000여명을 넘어섰으며, 현재는 9만명을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정체된 중국 웹게임 시장에서 출시 3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수 750만명, 매출 약 70억원은 상당히 의미있는 수치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
향후 유런테크는 '열혈강호전'의 장기적인 흥행을 위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은 물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할 방침이며, 대만을 비롯한 홍콩, 마카오 등 다른 중화권 서비스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에 이어 웹게임 '열혈강호전'이 또 한번 중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켜 매우 고무적이다"며 "유런테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중국 웹게임 시장에서 '열혈강호전'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