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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임시완이 이희준과의 격투신을 언급했다.
임시완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별 초대석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에 임시완은 "잠깐 몇 초 정도 기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희준이 형 스타일이 진짜로 하는 스타일이다"며 "그래서 나도 계산할 것 없이 몸을 맡기면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맡겼다. 진짜 기절할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시완은 "목 조르는 것은 안 아팠는데, 구급대원의 조치가 너무 아파서 조치를 거절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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