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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3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박시후는 OCN의 영웅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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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에 앞서 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곽정환 PD는 박시후를 섭외한 이유에 대해 "우리 드라마에 액션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난 앞서 액션을 굉장히 잘하는 정지훈, 장혁 씨랑 작업을 했었는데 그정도가 되는 배우를 굉장히 고심해서 찾고 있었다"며 "또한, 그리고 백시윤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아픔을 가직하면서도 그걸 극복하면서 성장을 하고 동네를 지켜내야하는 감정과 액션을 소화할 수 있는 연기력를 가진 배우를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박시후 씨를 적역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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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네의 영웅'을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복귀 시점을 정해놨던 건 아니었다. '동네의 영웅'이라는 좋은 작품을 만낫고 좋은 감독님이 제의를 해주셔서 촬영에 임했다"며 "저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였다. 너무나 좋은 스태프들과 배우들과 심혈을 기울여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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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네의 영웅'은 23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