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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소현이 영화 '순정'에서 지켜주고 싶은 소녀 '수옥' 역으로 올 겨울 스크린 점령에 나선다.
'순정'에서 김소현은 라디오 DJ를 꿈꾸는 소녀이자, 모두가 지켜주고 싶은 소녀 '수옥' 역으로 사랑스러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김소현이 그려낸 '순정'의 '수옥'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범실(도경수)'을 비롯한 친구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인물이다.
특히 극 중 '수옥'과 같은 나이였던 김소현의 풋풋함이 '수옥'의 매력을 더할 수 있었다고 '보랏빛 향기'와 '더 워터 이즈 와이드(The water is wide)'를 직접 불러 영화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순정'은 오는 2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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