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동일이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과거 어머니를 향한 각별한 사랑이 전해져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성동일은 2013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어머니가 10년 간 포장마차를 하셨는데 어느 날 '너희들이 원하는 거 마음껏 사줄게'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시장으로 가서 2,500원짜리 순대국을 먹었다. 어머니가 '너네는 먹을 게 이거 밖에 없냐'면서 갖고 싶은 것을 사주겠다고 하셨고, 난 운동복을 사고 동생은 신발 한 켤레를 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