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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편지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인다.
지난 20일 '무한도전'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는 23일 방송 예정인 '행운의 편지' 특집 예고편이 공개됐다.
또 함께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우체통을 숨겨 행운의 편지를 피하라'는 미션과 함께 고층 빌딩부터 깊은 물 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에 우체통을 숨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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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그간 멤버들이 별 생각없이 했던 말들도 미션으로 풀어내 왔다. 유재석이 입버릇처럼 말한 김상덕 씨를 찾기위해 알래스카로 가는가하면, 박명수는 '맛있는TV'에 출연해 생과메기 먹은 것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네티즌은 "'무한도전'은 설마가 현실 되고, 말하면 말이 씨가 되는 예능"이라며, 벌써부터 '행운의 편지' 특집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과연 이 '행운의 편지' 특집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 오게 될 지 시선이 쏠린다.
ran61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