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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우 이엘과 김구라가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어 김구라는 "얼마 전에 내가 '동현이 다 키우고 난 다음에 82~85년생 여배우와 사랑에 빠질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고, 이엘은 "내가 커트라인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갔다"며 은근히 호감을 드러냈다.
또 이엘은 김구라의 매력에 대해 "방송에서 보면 항상 박력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한다"며 "내가 지식 많은 분을 좋아한다. 모르는 걸 물어봤을 때 아주 깊지는 않아도 괜찮은 답을 줄 것 같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이 밖에도 이엘은 김구라에게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김구라는 그림 속 자신의 모습에 100%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특별하다. 내가 이렇게 눈이 맑았었나"며 기뻐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다른 MC들은 "김구라가 얘기한 82년생 여배우에 딱 맞는다"며 "묘한 기류다. '라디오스타'가 핑크빛이다"라고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