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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고은이 '치즈인더트랩' 스태프들에게 통 큰 식사대접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고은은 "마지막 촬영인데 올 겨울 가장 춥다는 말에 현장에서 끝까지 고생하는 스텝 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며 "따뜻한 밥 드시고 힘내서 함께 잘 마무리 하고 싶은 생각에 준비하게 됐다. 다들 맛있게 먹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고은씨와 팬들이 밥차와 커피까지 준비해 현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화기애애해졌다.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전했다.
tvN 월,화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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