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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두 '선배' 덕분에 TV 볼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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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자체의 매력도 매력이지만 이를 연기하는 배우 박해진의 매력은 월 화요일 밤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기 충분하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모와 큰 키와 비율, 거기에 훈훈한 캠퍼스룩은 유정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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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머리 굴릴 줄 도 모르고 시작하면 무조건 직진인 우직한 형사지만 정작 짝사랑하는 여자 앞에선 고개 한번 못 드는 무뚝뚝한 상남자 이재한을 매력적으로 연기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초짜 형사인 차수현(김혜수)의 어깨를 두드려주는 멋진 선배의 모습은 여심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특히 187cm의 큰 키와 몰라보게 날렵하고 단단해진 몸매는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살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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