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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백수장이 소름돋는 연기를 선보였다.
긴 분량은 아니었지만 백수장의 연기는 존재감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원작 만화에서 이미 해당 캐릭터가 어떤 일을 벌이는지 알고 있었음에도 3D로 보는 맛은 달랐다. 서늘하고 냉정한 눈빛 연기는 사이코패스인 그의 정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박해진과 대립하는 장면에서 짓는 비열한 웃음과 냉소적인 표정 역시 캐릭터의 성격을 200% 부각시키며 몰입도를 높였다.
시청자들 역시 '변태남 비웃음 작렬! 소름돋아', '백수장이 누구냐. 연기 진짜 소름 끼친다', '유정선배보다 더 무섭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