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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파워타임'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공개한 화려한 신혼집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은세는 2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결혼 후에 배우 활동은 끝이구나 했는데, 결혼 1년만에 결혼 기사가 터지고 실검에도 올랐다"고 밝혔다.
기은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신혼집의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당시 기은세는 협찬 없이 직접 발품을 팔아 꾸민 집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신혼집에 전문가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MC 이영자는 "잠이 안 올 것 같다. 이런 침대 처음 봤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기은세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패션왕' 등에 출연했으며, 각종 잡지와 의류 모델 등으로 활동하다 2012년 미국인 교포와 극비리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