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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치인트' 백인호(서강준)은 성장중이다.
백인호는 그런 교수의 반응에 "내가 왜 이런 소릴 듣고 앉아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네"라며 투덜거리며 교수를 원망했다. 하지만 '재능이 없어서 뭐든지 열심히 한다'며 취업을 위해 공부에 매진하는 홍설을 보고 "난 진짜 뭐한 거냐"며 자신의 철없었던 모습을 반성하고 다시 교수룰 찾아갔다.
교수는 백인호에게 초급 교제와 다름 없는 하농을 주며 수업이 끝날 때까지 연습하라고 했다. 사실 교수는 과거 백인호의 스승에게서 "백인호에게 인내심이야 말로 진짜 재능인걸 알게 해달라"고 부탁을 받았던 것. 백인호는 하농을 건네 들고 어이없어 하면서도 곧 연습에 들어갔다. 이후 낮에는 아르바이트, 밤에는 피아노 연습에 매진했다.
한편, '치인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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