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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는 대작 MMORPG '블레스(BLESS)'의 공개서비스를 27일 오전 8시 시작했다.
'블레스'는 이번 공개서비스에서 총 45레벨 규모의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원숭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신규 종족 마스쿠 등 총 7개 종족과, 역할 구분이 명확한 6개 직업군이 공개되며, 나만의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지원한다.
'블레스'는 공개서비스 첫날 기존 12개에서 4개가 추가된 총 16개의 서버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도 공개서비스에서는 기존 12개 서버에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며, 추가로 증설되는 4개 서버를 통해서도 생성할 수 있다.
이밖에 오는 2월 24일까지 PC방에서 '블레스'를 플레이하면 매시간 적립되는 꿀코인을 획득하게 되며, 이는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아이템으로 교환하거나 경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오랜 기간 준비해온 '블레스'를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제 시작되는 '블레스'가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