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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역시 '믿보황' 황정민, 매력은 강동원이 甲'
연기력 좋은 배우 순위에서도 송강호 최민식 하정우 이변헌 등을 제치고 황정민이 1위가 됐다.
매력적인 배우 부문에서는 강동원이 46.3%로 압도적인 1위가 됐고 원빈 김수현 정우성 전지현 소지섭 유아인 고수 공유 김혜수가 뒤를 이었다. 조연급에서는 박보검과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의 열풍으로 1, 2위가 됐고 김슬기 박해진 설현 조진웅 고창석 등의 순이 됐다. 할리우드 배우 중에서는 앤 해서웨이가 14.8%로 가장 매력적인 배우로 꼽혔다. 엠마 왓슨, 톰 크루즈, 스칼렛 요한슨도 매력적인 배우로 곱혔다.
결국 '믿고 보는' 황정민과 '천만 요정' 오달수가 가장 눈에 띄었고 유아인의 도약과 이병헌의 재도약이 특징이었다. 또 강동원은 '잘생김'을 믿고 보는 배우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여배우는 여전히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쉽게 들어가지 못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