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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오늘(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현역으로 입소했다.
이날 머리를 짧게 자르고 훈련소를 찾은 이승기는 서른살에 이등병이 되는 소감을 묻자 "체력은 20대 못지 않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승기는 "짧아진 머리가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며 연신 멋있다고 연호하는 팬들의 외침에 멋쩍게 웃었다.
또한 "인터뷰 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용히 튀지 않게 잘 마치고 가겠다"고 세계 각국에서 온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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