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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로희가 TV 속 엄마를 알아보고 울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기태영은 SES 뮤직비디오를 틀었고, 로희는 이를 가만히 쳐다봤다. 이에 기태영은 "엄마가 저때의 우리를 예상했을까? 아빠는 마음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태영과 딸 로희는 유진이 출연한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도 함께 시청했다. 특히 로희는 엄마가 울거나 떠나는 모습에서 같이 울음을 터뜨리며, TV 속 엄마를 알아보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