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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무림학교'가 이현우, 서예지의 달달한 청춘 로맨스를 예고했다.
하지만 시우와 순덕의 로맨스가 사진처럼 마냥 달달할 수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순덕을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꾸준히, 대놓고 애정 표현을 펼치고 있는 왕치앙(이홍빈)과 아직 속마음을 정확히 드러낸 적은 없지만, 시우의 오랜 팬인 황선아(정유진)가 있기 때문이다. 과연 네 남녀의 최종 러브라인은 어떻게 될 것인지, 시우와 순덕은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그동안 힘든 일이 많았지만, 촬영장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진 팀웍으로 똘똘 뭉쳐 열심히 촬영 중이다. 덕분에 현장은 언제나처럼 웃음이 가득하다"며 "비온 뒤에 땅이 굳듯, 오해를 풀며 더 가까워진 시우와 순덕의 로맨스처럼 더욱 단단해진 무림학교의 남은 이야기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춘 로맨스와 미스터리, 어느 한 쪽도 놓치지 않으며 흥미를 더하고 있는 '무림학교'. 오늘(1일) 저녁 10시 KBS 2TV 제7회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