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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힐링캠프'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이때 김제동은 "혼자 있는 사람은 불행하다고 생각을 하나요?"라고 물어 린을 당황하게 했다.
김제동은 나비에게도 "원래도 예뻤지만 더 예뻐진 것 같다"고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때 방청석에서 "장동민"이라고 외쳐 나비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행복한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라며 "좀 더 살아봐야 알지"라며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던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가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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