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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양세찬이 박나래의 술 버릇에 대해 폭로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연출 황교진)에서는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서로 죽고 못 사는 네 사람인 박나래와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어 "그 다음에는 옆 자리에 있는 사람한테 손이가고 정신을 놓는다"라며 3단 콤보 술버릇에 대해 설명했다.
이때 방송을 통해 박나래의 술 취했을 당시의 모습이 공개돼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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