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서예지가 '대포여신'이라 불리는 사연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재벌가 아들과의 데이트보단 보지 못한 아르바이트 면접에 더 큰 미련을 갖고, 학교 수업에 지장 받지 않는 아르바이트를 찾기 위해 구인 사이트를 이 잡듯이 뒤지는 순덕의 캐릭터는 이 시대 청춘들과 가장 닮은 현실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순덕의 무거운 삶을 덤덤히 표현해내는 서예지의 연기력은 극의 몰입력을 더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촬영을 하면 할수록 서예지에게서 순덕의 잔망스러움이 보이는 것 같다. 매번 쉬는 시간마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대본도 읽고 동료 배우들의 연기를 유심히 살펴보는 등 촬영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다."며 "윤시우(이현우)와의 첫 키스와 이를 눈치 챈 왕치앙(이홍빈) 사이에 놓인 순덕이 불꽃 튀는 삼각관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후반부로 갈수록 짙어지는 미스터리와 함께 액션 활극을 예고한 '무림학교'에 끝까지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